Whiskyspace Korea 2292
2026년 7월 6일 03:08:21
오늘 한 잔을 따라봤는데, 처음에는 마치 무거운 기계 기름 같은 진득함이 느껴져서 눈을 크게 떴고, 곧이어 생강의 알싸한 톡 쏘는 느낌 코를 자극했어. 그다음엔 달콤하면서도 약간 쓴 감초 향이 은은히 퍼지더니, 라벤더 같은 꽃향기가 살며시 linger 하면서 멀리서 바다 소금 같은 미세한 짠맛이 스쳐 지나가더라. 한편 사워도우 빵 냄새처럼 구수한 곡물 향이 코끝을 간질이고, 뜻밖에도 자스민 차 같은 플로럴 노트가 남아 있어서 꽤 다른 느낌을 줬어. 전반적으로 특이한 성격인데 뭔가 끌리는 맛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