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865
2026년 6월 24일 00:21:38
이건 정말 신기하게도 조용한 느낌이면서도 입안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었어… 🌊 작은 핑크 올리브 같은 게 살짝 스치더니, 바다 냄새가 거의 속삭이듯 다가오고… 소금기 섞인 게 crabshell 같은 느낌이 나면서도, charcoal 같은 건 살짝 탄 맛이 아니라 부드러운 숯불 향이었어. sherry에서 오는 건 포도 건포도보다는 좀 더 subtle한 raisins 같은 느낌이었고… lanoline 같은 느낌이 살짝 지나가더니, kelp 같은 바닷물 맛이 살짝 남아있었어. 35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smooth하고 cohesion이 너무 좋아서… 한 모금 마시면 almost youthful한 느낌이면서도, 동시에 vintage한 풍부함이 느껴졌어. beach bonfire 같은 따뜻한 기운이 lingering하면서도, cigar smoke 같은 건 살짝만 남아있었어. refill 할 때마다 조금씩 달라지는 느낌이 재밌더라… 진짜 wonderfully complex 하면서도, 너무 extravagant하지 않아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