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mzftww
2026년 6월 4일 11:50:02
와, 한 모금에 바로 바닷가 절벽 위에 서 있는 느낌이야. 짠 바다 내음하고 그을린 소금이 확 퍼지다가 🌊 조금 지나니까 허브차 같은 은은한 향이 올라와. 파슬리 다진 것 같은 싱그러움이랑 짭짤한 아몬드 맛이 어우러지네. 목 넘김 하고 나서는 자작나무 탄내랑 타르 냄새가 남아. 오래된 약품 상자를 열어본 것 같은 묘한 향이 😷 근데 이게 또 복잡하게 얽혀 있어. 파파야하고 자몽 같은 열대과일 향이 살짝 비치더라고. 소금기 많은 해조류 느낌이랑 citrus한 맛이 충돌하면서도 묘하게 잘 어울려. 마지막엔 짙은 피트 향이 가라앉으면서 편안해지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것 같은 고전적인 매력이 있어. 전체적으로 힘이 있으면서도 정돈된 느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