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갈래
2026년 6월 6일 22:20:45
오늘 이 위스키는 색이 정말 예쁜 황금빛이야. 향을 맡으니 밀이나 귀리 같은 곡물 냄새가 솔솔 나고, 점토와 밀랍 같은 독특한 텍스처가 느껴져. 한 모금 머금으면 아니스 같은 허브 향이 입안을 감싸고, 잠시 뒤에 레몬이나 오렌지 같은 상큼한 과일 맛이 뒤따라와.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혀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운 맛이야. 끝맛에서는 분필이나 석회암 같은 미네랄 느낌이 살짝 남아서 계속 생각나게 해. ㅎㅎ 역시 다시 한 잔 더 찾게 되는 맛이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