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258
2026년 7월 5일 05:01:08
와인처럼 부드럽게 시작해서, 입안에 바나나 칩 향이 살짝 퍼지고 나면 캔버스 같은 목재 향이 뒤따라. 멘톨이 살짝 스치듯 들어오고, 건조된 감귤 껍질과 올리브오일 느낌이 뒤섞여서 약간은 상쾌해. 뒤끝엔 건포도와 은은한 목재 왁스가 남아 있‑고, 전체적으로는 가볍고 밝은 열대 과일 맛이 더 강조돼서 마치 빛나는 호수 위에 떠 있는 느낌이야 😊. 데킬라 대신 마시고 싶을 정도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한 잔이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