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301
2026년 7월 6일 09:49:50
이거 한 모금 마시면 딱딱한 몸체보다는 상큼한 맛이 먼저 느껴져요. 🍊 따뜻한 카라멜 향에 건포도랑 무화과 같은 달콤한 건과일 풍미가 들어있어서 입맛을 자극하잖아요? 근데 그 뒤로는 차가운 계피와 앵아니스 같은 허브 향이 살짝 스치고, 마지막에 오렌지 쌉싸름한 맛이 남아서 아직도 생각나요. 목넘김이 부드럽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깊이 감상할 수 있는 것 같아요. 특이하게도 숲이나 흙 내음도 있어서 익숙하지 않지만 흥미진짜요. 끝이 조용히 사라지지 않아서 오래 오래 남아있는 거, 진짜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