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940
2026년 6월 24일 14:45:40
처음 맛보면 단맛에 배한 박과 같은 향이 나길래 깜짝 놀랐어. 입안에 스며든 순간, 바닷물 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딸기 시럽 같은 단맛이 살짝 들려. 그다음에 오키클로젤 향이 또 나와서 약간은어색하지만 독특해. 알갱이 같은 식감 때문에 살짝 거칠게 느껴지고, 오래된 나무 향이 오래도록 남아서 마치 낡은 책방에서 코피를 마시는 기분이야. 비터맛이 살짝 있지만 그냥 고소한 견과류 같은 맛이 더 좋게 느껴져. 쌉쌀한 끝맛이 길게 남아서 또 한 모금 해보고 싶게 만들더구. 레몬 향이 살짝 날아와서 상큼해지고, 맥주용기 냄새 같은 게 스쳐지나가지만 별거 아니야. 전체적으로 부드럽지만 강렬한 직진적인 매력이 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