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649
2026년 6월 18일 09:40:40
오... 이거 진짜 강렬하네요! 🥃 묵직하고 오일리한 느낌이 장난 아닙니다. 올드스쿨 셰리 향이 찐하게 묻어나는데, 오래된 창고의 쿰쿰함이랑 왁시함이 가득해요. 짭조름한 소금 호두 같다가도 꽤 쨍하게 찌르는 짠맛이 훅 들어오고, 쇠 동전이랑 기름 묻은 천 같은 묘한 빈티지 뉘앙스도 스쳐 지나가네요. 시간이 갈수록 타격감이 점점 더 세지는데, 쌉싸름한 오렌지 마멀레이드에 화한 약재랑 후추 느낌이 섞여서 아주 길게 남아요. 진짜 거칠면서도 매력 넘치는 옛날 터프가이 같은 녀석이네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