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윤
2026년 5월 27일 02:46:13
어제 저녁에 집에서 조용히 한 잔 했는데... 뭐랄까 좀 weird했어요 ㅋㅋ 전체적으로 plain한 느낌이 강하고, pale white wine 같은 색감이라서 기대를 안 했거든요. 코에 가져가면 dried flower 향이랑 grassy한 느낌이 나긴 하는데... 좀 austere하다고 해야 하나? 어렵네요 설명이 😅 한 모금 마시면 입 안에 astringent bitterness가 확 퍼지는데, lemon rind 같은 새콤쌉쌀함이랑 fresh herbs 향이 살짝 올라와요. 근데 이게 확실히 mundane whisky 느낌이에요. character가 좀 부족한... 물을 살짝 탔더니 완전 fell apart with water 해서 아쉬웠어요. 그냥 neat으로 마시는 게 나았을 듯. 다른 위스키랑 비교하면 same ballpark이라고 하긴 좀 어렵고, 그냥 특이한 경험이었어요 🤷♂️ punchy한 맛을 기대했으면 실망했을 수도... 전반적으로 obliterate any remnant character라고 할 정도로 나쁘진 않았어요. 그냥 그런 날이 있는 거죠 뭐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