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2026년 6월 8일 03:22:17
진한 오렌지 골드빛인데, 처음엔 완전 화염방사기인 줄 알았어 켁켁 ㅋㅋㅋ 임팩트 진짜 미쳤음. 근데 거의 70도 가까이 되는 빡센 도수 치고는 의외로 스무스하게 넘어가서 놀랐네. 물 살짝 타니까 갑자기 분위기 현대식 물류창고나 목공소 🪵 연필 깎고 남은 톱밥이나 오크통 나무 냄새 뿜뿜하고 완전 아메리칸 오크 특유의 느낌이 낭낭함. 엄청 잘 만든 버번이나 라이 위스키 마시는 기분이야. PX 셰리 느낌은 직관적으로 안 느껴지고 건포도 딱 한 알 스쳐지나간 느낌? ㅋㅋㅋ 전체적으로 둥글둥글하면서 엄청 달콤하고 크리미해. 코코넛볼이랑 바닐라, 오렌지 제스트 콤보가 대박이고 라벤더 시럽 같은 달달함도 있당 🍊 근데 갈수록 생강정과처럼 꽤 매콤한 스파이스가 팍 치고 올라옴. 큐라소나 캐러웨이 같은 느낌도 은근 나고. 진짜 젊고 힘 넘치는 야수 한 마리 제대로 길들인 기분 ㅋㅋㅋ 맛이 변화무쌍해서 완전 롤러코스터 타는 거 같이 스펙터클하고 징짜 마싯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