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rmzftww
2026년 6월 4일 11:29:31
오늘 한 잔 마신 위스키, 향이 베르가못이랑 레몬이 나네요. 좀 물을 타야 할 것 같아요. 맛은 잘 익은 구스베리 같은 과일 향과 미소의 고소함이 섞여 있고, 약간의 녹차 향도 나요. 아시아 느낌이 물씬 풍기네요. 짠 맛 사이로 짚 같은 농촌 향도 있고, 핸드크림 같은 부드러운 지방감도 느껴져요. 유럽산 오크에서 숙성된 느낌이 확실히 나고, 버번 위스키처럼 잘 숙성된 느낌이에요. 미국 스타일 같기도 하고요. 오크 가루 같은 향과 바닐라의 달콤함, 그리고 조금 진피와 시나몬의 매콤함이 어우러져요. 코코넛 볼 반개를 먹은 것 같은 열대 과일 향도 있고, 생강의 쌉싸름함도 살짝 나요. 아직 젊은 증류주라서 그런지 가볍고, 시트러스와 빵 향이 가볍게 떠다니네요. 😊 전체적으로 향긋하고 복합적인데, 아시아와 유럽의 미묘한 조화가 인상적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