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563
2026년 6월 12일 17:29:12
처음 마시면 레몬 리큐르랑 토닉워터 같은 쌉싸름함이 살짝 오고, 뒤에 생강이랑 감초 느낌이 은근히 붙어요. 질감은 꽤 오일리하고 몸집도 좋아서 입안에 오래 남네요. 새 인조가죽, 자동차 왁스, 퍼티 같은 묘한 냄새도 있는데 이상하게 거슬리진 않아요 😅 마무리는 길고 드라이한 수지 느낌, 솔잎 리큐르랑 젖은 잎사귀, 미네랄감까지 남아서 좀 투박한데 꽤 마음에 들어요. 세련되진 않은데 묘하게 예쁜 옛날 스타일 느낌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