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카타충
2026년 6월 3일 09:07:57
최근에 위스키를 한 잔 마셔봤는데, 이야 이게 뭐야 😄 레몬과 자몽의 상큼함이 먼저 오고, 아티초크와 뿌리 쓴맛이 이탈리안 아마로처럼 느껴져요. 밀랍과 오일의 왁시한 질감이 독특하네요. 과일 맛으로는 망고와 이국적인 과일들이 숨어 있어요. 버번 오크의 바닐라 향도 살짝 나고, 마닐라 와인의 짠맛도 느껴져요. 한 모금 마시면 입안에서 다양한 맛이 오래 지속되고, 쓴맛 뒤에 여운이 길어요. 좀 더 숨을 쉬게 두면 더 부드러워지는 것 같아요. 12년보다 쉽게 마실 수 있지만, 복잡한 맛이 정말 대단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