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610
2026년 6월 15일 16:13:01
처음 마셨을 때 질감이 꽤 두껍고 묵직했어요. 소금물 같은 짭짤함이랑 석탄 연기, 훈제 생선 느낌이 먼저 확 오고, 뒤에는 너무 익은 사과랑 오렌지 껍질 같은 과일감이 살짝 따라와요. 중간에 새 차 냄새, 플라스틱, 잉크 같은 묘한 뉘앙스도 있는데 이상하게 불쾌하진 않네요 😅 멘솔 담배 같은 시원함이 남고, 끝은 꽤 길게 가요. 처음 마시는 사람한텐 좀 낯설 수 있는데 저는 재밌게 마셨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