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Hanuib
2026년 5월 27일 11:18:48
아, 이 위스키 마셔봤는데 정말 독특해요. 첫 느낌은 약간의 쇠 맛이 나면서 매력적인 풍미가 입안을 감싸네요. 마시고 나면 여운이 오래 남아서 좋고, 달콤한 시럽 같은 느낌도 있어요. 가끔은 오래된 붕대나 약초 기침약 같은 향이 올라오는데, 신기하게도 나쁘지 않아요. Springbank 스타일이 연상되고, 씁쓸한 쑥 맛도 나고요. 어두운 에일이나 구운 견과류, BBQ 소스 맛도 약간 나는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강건하고, 자연 타르 같은 맛도 있고, 고추기름 맛도 나는 느낌? 동물 퍼나 부싯돌 같은 이미지도 떠오르고, 마마이트나 소금 감초 맛도 은근히 나네요. 색은 옅은 호박색이라 중간 시대 프로필 같은 분위기에요. 마지막으로 호밀빵이나 구운 땅콩 맛이 남아서 좋았어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