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미
2026년 6월 4일 09:05:58
아, 이 위스키 마시니까 바닷가 냄새가 확 나네요. 🌊 먼가 마른 김 냄새? (dried seaweed) 같은 게 살짝 나면서, 그 위로 과일향이 올라와요. 파파야나 바나나 같은 열대과일? 그리고 아몬드 오일 같은 고소한 느낌이 입안에서 녹듯 퍼지는데, 조금은 오래된 약재 (medical tinctures) 냄새 같은 것도 살짝 나고요. 가끔은 연초 (Straw)나 건초 더미 (stacks of hessian) 같은 향도 스치는 것 같아요. 마시고 나면 입안에 미네랄 (minerals) 같은 시원한 맛이 남아있고, 해안가 (coastal)에서 맡을 법한 소금기 (saline preserved lemon note)가 은근히 돌아요. 그 뒤로 살짝 그을린 (coal hearths) 향이랑 모래 (wet sand) 같은 느낌이 함께 남네요. 전체적으로는 오래된 약초 리큐어 (ancient chartreuse) 같은 복합적인 향이 나면서, 과일은 구운 복숭아 (baked peaches)나 멜론 (melon) 같은 단맛도 살짝 있어요. 끝에는 솔향 (resins) 같은 거나 아늑한 농장 (farmyard) 냄새? 같은 게 살짝 남아서 마치 해변가 (different seashore)에 앉아있는 느낌이 들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