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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7일 07:01:05
어제 마신 위스키는 좀 다른 느낌이었어요 🤔 확실히 곡물 향이 좀 더 도드라졌고, 사과랑 풀내 같은 상큼한 느낌이랑 섞여 있었어요. 화이트와인 같기도 하고, 오트 케이크 떠올리게 하는 고소함도 있었는데... 아, 살짝 자몽 같은 시트러스 향이 나면서 약간 미네랄 느낌도 있었어요. 솔직히 잔에선 좀 풀 냄새가 났지만, 마시니까 보리 사탕 같은 단맛이 은근히 올라오더라고요. 빵이나 효모 느낌보다는 곡물 자체의 맛이 더 살아있어서, 푸딩 같은 질감이었어요. 끝맛은 중간 정도인데, 익숙한 성숙한 느낌이 있으면서도 좀 아쉬운 부분이...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자연스러운 맛이긴 했는데, 조금 더 복잡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 확실히 지금은 좀 덜 풍성한 느낌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