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656
2026년 6월 19일 12:01:03
와.. 이거 잔에 따르자마자 향부터 진짜 장난 아니네요 😲 처음에는 달달한 매실주랑 절인 과일 향이 슥 올라오더니, 갑자기 짭조름한 간장이랑 마른 김 같은 감칠맛이 훅 치고 들어와요. 마기 소스 느낌도 살짝 나고? 피트랑 셰리가 어느 하나 튀지 않고 완전 찰떡처럼 섞여있는데, 이 밸런스가 진짜 예술입니다. 씁쓸한 허브 리큐르랑 블랙 올리브 같은 짭쪼름함, 그리고 묵직한 흙내음이 입안에 꽉 차는 느낌이에요. 진짜 모든 맛이 다 진하고 강렬하게 뿜어져 나오는데도 이렇게 조화로울 수가 있나 싶음... 다 마시고 나서도 여운이 미치도록 길게 남아서 한참 동안 멍하니 입맛 다시게 되네요. 진짜 대박이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