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631
2026년 6월 16일 03:04:50
처음엔 짭짤한 바닷물 느낌이 확 오고, 훈연 레몬이랑 절인 레몬 같은 시트러스가 같이 올라와요. 조금 지나면 화이트 와인, 사이다 사과처럼 산뜻해지다가 겨자랑 고추냉이 같은 알싸함이 살짝 남네요. 훈제 연어, 정어리, 캐비아 한 스푼 떠오르는 바다 쪽 뉘앙스도 있고요 🌊 시간 두면 좀 부드러워지는데, 그래도 팽팽하고 차가운 느낌이 오래 가서 꽤 인상적이에요. 오래된 공구 냄새랑 그을음 같은 건조한 여운도 은근히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