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631
2026년 6월 16일 03:04:43
처음엔 꽤 팽팽하고 기름진 느낌인데, 바닷물 같은 짭짤함이 바로 올라와요. 훈연 레몬이랑 후추 뿌린 레몬, 시드르 사과 느낌도 살짝 있고요 🍋 시간 지나면 좀 부드러워지면서 파라핀, 그을음, 오래된 엔진 같은 쇠내도 스치는데 묘하게 좋네요. 캐비아 한 숟갈, 정어리, 고추냉이랑 머스터드 느낌까지 있어서 되게 담백하고 길게 남아요. 화이트와인 같은 산뜻함도 있어서 계속 홀짝이게 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