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559
2026년 6월 12일 16:05:24
잔에 따르자마자 엄청 진하고 끈적한 느낌이 확 올라와요. 오래된 타르랑 약초차, 훈제 생선 기름기 같은 냄새가 섞여서 꽤 바다 쪽으로 가네요. 한 모금 마시면 피트가 거의 시럽처럼 두껍게 깔리고, 그을린 해초랑 후추, 캠퍼 같은 싸한 느낌이 같이 와요. 43도인데도 질감이 묵직해서 좀 놀랐습니다 😶 마지막은 아주 오래가고, 어두운 피트 연기가 계속 남아서 한동안 말이 없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