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147
2026년 6월 28일 11:46:33
오늘 한잔 따랐는데, 처음엔 일반적 건조함이 느껴지고 오렌지 리큐어 향이 슬슬 올라와. 스프루스 힌트랑 카러웨이도 살짝 섞여서 interesante😄. 맛을 맡으니 타르 아주 조금하고, 사탕수수 시럽 같은 단짝이랑 루타바가 같은 흙내도 난다. 쿠바 럼통에서 온듯한 부드러운 럼 향이 배경에 깔리고, 생강 톡 쏘는 느낌도 있어. 50년 된 곡물 덕분인지 점점 코가 건조해지고, 몰트에 가까운 풍미가 느껴지는데 마치 오래된 곡물이 주는 Lovely structure 같은 느낌. 마지막엔 쿠바 럼으로 마무리하면서 약간 석유 느낌도 살짝… 누가 알겠어, 정말 흥미롭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