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738
2026년 6월 23일 10:07:33
음... 이 위스키, 솔직히 좀 특이하네 ㅎㅎ 처음에는 풀 냄새 비슷한 향이 올라오더니, 이내 사이다 같은 사과향이 확 퍼져. 한가로운 녀석같은 느낌인데, 마시고 나면 레몬껍질 같은 씁쓸한 뒷맛이 남아. 확실히 30년 묵은 맛은 아니고, 오히려 풋풋한 녹색 사과나 자몽 같은 상큼함이 강해. 기름에 레몬즙을 탄 것 같은 질감도 조금 느껴지고... 끝맛은 딱 중간 정도? 전체적으로 상업적인 맛이 없어서 오히려 끌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