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649
2026년 6월 18일 09:21:03
오늘 마신 잔은 진짜 독특하네 🥃 첫 느낌부터 달달한 카라멜이랑 마키아토 향이 확 올라오는데, 뒤이어 볶은 땅콩이랑 할바 같은 고소하고 단 향이 싹 감싸준다. 근데 신기한 게 약간 꼬릿한 황 느낌이랑 흙내음이 스치면서 갑자기 표고버섯 넣은 간장이나 고기 육수 같은 감칠맛이 훅 치고 들어옴 😲 잡미가 잘 잡혀서 그런지 되게 둥글둥글하고 부드럽네. 바삭한 달고나 맛도 나고... 여운이 진짜 길게 남아서 계속 홀짝이게 됨. 오늘 저녁 식사 뒤에 이걸로 마무의리하기 딱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