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144
2026년 6월 28일 10:55:53
오늘 한 잔 따랐는데 색이 라이트 골드처럼 밝고, 처음엔 드라이 민트 리프 같은 상쾌함이 코를 스치다가, 리필 우드에서 나온 그레이트 디스틸릿의 깊이가 느껴져. 레몬 오일과 허브 nuances, 살짝 왁시한 질감과 함께 올리브 오일 같은 부드러움이 입안을 감싸고, 피넛과 쇼트브레드 같은 달콤함이 은은히 올라와. 약간의 피트 향이 티스푼 정도만 느껴져서 무겁지 않고, 끝에는 medicine 같은 lingering whisper와 함께 왁스 스플래터가 남아. 전체적으로 농장 같기도 하고 오래된 툴 셰드 같은 느낌도 나면서, 우아함이 과하지 않아서 자꾸 생각나는 맛이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