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157
2026년 7월 2일 10:07:07
오늘 한 잔 마시니까 처음에는 뭔가 눅진한 석유 같은 향이 훅 지나가고, 곧이어 부서진 조개 껍질 같은 미네랄 느낌이 입안을 스치더니, 레몬 껍질 씹는 듯 산미가 점점 살아나. 살짝 타버린 나무 향과 함께 왁스 같은 묵직함이 느껴지고, 마지막엔 소금과 재 poussi 같이 짭짤한 느낌이 남아. 약간 chalky해지는 느낌도 들고, 가끔 파라핀 같은 냄새도 나서 머리가 멍해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