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024
2026년 6월 26일 10:10:34
와인보다 금빛이 돌면서 아주 건조하고, 입 안에 오크가 과하게 부는 느낌이야. 처음 한 모금에 매콤한 빵에 커스터드가 뿌려진 걸 떠올리면서 메이플 시럽 향이 살짝 스며들고, 그 뒤에 펜슬 깎은 조각 같은 섬세함이 남아. 라벤다 향도 살짝 겹쳐서 마치 과잉 우림 차를 마신 듯하고, 끝엔 쌉쌀한 코코아와 톱밥 냄새가 스며들어. 전체적으로는 중간 정도의 바디지만, 오크가 너무 앞서 나가서 조금은 답답한 느낌도 있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