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뇌봉 동무
2026년 5월 5일 07:10:52
오늘 마신 위스키, 첫 향부터 조금 특이했어요. 뭔가 흙내음 비슷하면서도 고소한 냄새가... 아, 아마 오크 향? 한 모금 머금으면 일단 약간의 스모키함이 입안에 퍼지는데 그 뒤로 바닐라같은 단맛이랑 말린 과일 비슷한 향이 올라와요. 그리고 마지막에 약간 텁텁하게? 마무리되는데, 그게 오히려 좋더라고요. 아, 그리고 잔에 남은 향은 은은하게 오래가서 끝까지 맡고 있으면 좀 편안해지는 느낌? 별다른 건 안 넣고 그냥 순수하게 즐겼는데 오히려 그게 더 깊이 느껴졌어요. 😊🥃✨ (조금 어색하게 썼는데 이해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