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shua Austin
2026년 6월 4일 06:52:44
아 오늘 마신 위스키 꽤 괜찮았음 ㅎㅎ 먼저 향 맡았을 때 레몬 비슷한 상큼한 느낌이 올라오고, 그 뒤로 약간 캠퍼?那种 시원한 느낌이 살짝 있어요. 뭔가 중간 빈티지라고 해야 하나, 딱 그 시절 느낌이 나는 거 같아요. 한 모금 머금으면 밀랍 같은 느낌이 입안에 퍼지는데, 미네랄한 질감이 좋았음. 보리를 으깬 것 같은 고소한 맛도 은근히 돌아요. 그리고 좀 특이했는데 플라스틱 같은 살짝 인위적인 향이 순간 스치더라고요. 근데 그게 또 나쁘지만은 않고 묘하게 매력적이었음 😂 전체적으로 중간 바디감에 물에서 아주 잘 녹아요. 수영 잘한다는 말이 딱 어울림 ㅋㅋ 마지막에 장뇌 느낌이 은은하게 남으면서 깔끔하게 마무리~ 오늘 저녁에 또 한 잔 하고 싶어지는 그런 위스키였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