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뱅크 1967 30 Years 싱글몰트 위스키

스프링뱅크

캠벨타운 · 영국

점수 주기

위스키 정보

숙성년수
30 년
도수
52%
용량
50 ml
카테고리
싱글몰트 위스키
증류소
스프링뱅크
증류 연도
25.04.1967
병입 연도
09.1997
캐스크 유형
Oak Cask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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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스팅 노트 & 리뷰

노트 9개 중 1-5 로그인 후 점수 주기
권은미

권은미

2026년 6월 4일 09:01:39

오늘 마신 위스키는 정말 특별했어요. 첫 향부터 싱싱한 과일이 쏟아지는 느낌? 🍏🍈 사과, 멜론 같은 푸른 과일 향이 확 퍼지다가, 어느새 바닷가에 서 있는 것처럼 짭조름한 바다 내음이 올라왔어요. 마시면 입안에서 오래 놀아주는 느낌이에요. 살짝 왁스 같은 질감과 함께 아몬드 오일 같은 고소함이 스치고, 뒤로는 마른 다시마나 해조류 향 같은 게 은근히 남아요. 오후에 한 잔 하면 뭔가 오래된 공방이나 선착장 근처를 산책하는 기분? 나무 상자 냄새, 풀 내음, 약간의 캄퍼까지... 복잡하지만 편안해요. 마지막에는 살짝 건조해지면서도 열대 과일 같은 달콤함이 돌아와요. 긴 여운이 계속 입안에서 맴돌아서 계속 생각나네요. 🙂

오도란

오도란

2026년 5월 27일 14:12:36

음, 이거 마시니까 좀 묘한 느낌이네. 처음엔 좀 끈적한 송진 같은 느낌? 오래된 공방에 들어선 것 같은 나무 냄새도 나고. 🤔 잠깐 농장 마당 냄새? 싶다가도 바로 해안가로 데려가는 것 같아. 긴 여운이 남아. 한 모금 더 먹으면... 갑자기 열대 과일이 우르르 쏟아지는 맛이야. 파인애플, 파파야, 그린 애플이 뒤섞인? 근데 그 위에 다시 자갈밭 해변의 느낌이 올라와. 바다 거품이 입안에서 살짝 녹는 것도 같고. 이상한 건, 흙 젖은 모래 냄새와, 창고 안에 놓인 연장통 냄새까지도 희미하게 나는 거야. 뭔가 위태롭게 부서질 것 같은 느낌인데, 그게 또 매력적이야. 잉크병에 코를 댄 것 같은 촉촉함이 사라지질 않아. 마지막엔 기름진 아몬드 오일 같은 풍미가 입안을 살짝 코팅해주네. 캄벨타운의 60년대 느낌? 해안가를 거닐다 발에 밟히는 해초와, 흠뻑 젖은 마대자루 냄새가 떠오르는 게 재밌어. 전체적으로는 미네랄한 맛이 중심을 잡아주면서, 이게 나를 놀리고 있는 건가 싶을 정도로 복잡해. 입안이 부드럽게 말라가는데, 그게 또 나쁘지 않아. 😄 해안가 산책하다가 공구함을 열어본 느낌? 묘하게 중독성 있어.

반세이

반세이

2026년 5월 25일 08:57:21

바닷바람 맞는 느낌이 먼저 와요 🌊 젖은 모래, 해초, 짭짤한 레몬 같은 뉘앙스가 있고 뒤로는 파파야, 파인애플, 복숭아처럼 과일감이 확 퍼져요. 살짝 약초 같고 캠퍼 향도 스치는데 이상하게 따뜻하고 감정적임… 마무리는 길고, 미네랄감이 반짝 남아요 ✨

21hero

21hero

2026년 5월 19일 05:01:23

와... 첫 모금부터 달콤한 꿀향이랑 바닐라가 확 올라오네 🍯 바디감은 은근히 묵직하면서도 넘김이 부드러워. 끝에 살짝 스모키함이 감돌고, 오크에서 오는 따뜻한 스파이스 느낌이 혀를 톡 쏘는 게 참 매력적이야. 잔을 돌릴수록 말린 과일이나 건포도 같은 진한 단맛이 올라오는데, 알콜 부담은 거의 없고 오히려 달달한 여운이 길게 남아서 좋다 😌 다만 처음 딱 열었을 땐 향이 좀 쨍하게 튀는 느낌이라 살짝 놀랐음 ㅋㅋ 에어링 좀 시켜주면 금방 부드러워지더라. 개인적으론 스트레이트로도 꽤 편하게 마셨고, 다음에는 얼음이랑 같이 마셔보려구 🥃

좋은댓글죠아

좋은댓글죠아

2026년 5월 15일 09:36:41

처음엔 달달한 과일향이 살짝 올라오고 🍯 마시면 바닐라랑 오크 느낌이 부드럽게 퍼져요. 끝에는 약간 스파이시하고 따뜻하게 남아서 천천히 마시기 괜찮은 느낌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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