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ghPingxel
2026년 6월 3일 16:18:10
음~ 처음엔 단 머스터드 느낌이랑 마말레이드 같은 달콤함이 확 다가오는데 조금 지나면 사과 케이크 상큼함이랑 주니퍼 향이랑 섞여 나름 힘있게 입안을 채우는 느낌이 괜찮네 호두 같은 고소함도 살짝 나고 바다에서 갓 꺼낸 해초 같은 짭조름함이랑 오렌지에 시나치 뿌린 듯한 향신료 향이 겹쳐지면 촉촉한 커피찌꺼기 같은 촉감이랑 곰팡이 같은 오래된 향이 은근히 올라와 🌊 담배향 같은 스모키함이랑 그린 피트의 스파이시함이 뒤에서 은근히 받쳐주니까 꽤 복합적인데 나름 개성도 있어 보여 잔을 비우고 나서도 여운이 꽤 오래 남는 게 특이하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