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056
2026년 6월 27일 03:04:55
얼굴에 화려한 금가루가 떠오르는 걸 보면 마치 Danziger Goldwasser를 마시는 것 같아 🥃. 초코와 호두 리큐르가 어우러져서 진한 초콜릿과 호두 향이 나. 달달한 매운맛이 입안을 가득 메우고, 얼굴에 연한 연기처럼 펜슬 가루 냄새가 스치기도 해. 허브 향이 더 강해져서 편안하면서도 쌉쌀한 느낌. 오크 향이 점점 커져서 좀 과하지만, 씁쓸한 오렌지와 시나몬 케이크 같은 단맛이 균형을 잡아줘. 알몬드가 깔끔하게 남아서 마무리도 깔끔해. 킷케일 같은 훈제 향은 없고, 오히려 부드러운 허브 리큐르가 돋보여. 정말 완벽한 한 모금이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