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651
2026년 6월 19일 06:00:37
잔에 따르자마자 상큼한 오렌지랑 달콤한 캔디 슈가 향이 확 풍기네 🍊 한 모금 머금으니까 진짜 자몽이랑 레몬즙을 통째로 들이부은 것처럼 완전 상큼함 폭탄이야! 껍질 쪽의 쌉싸름한 향도 더해져서 엄청 싱그럽네 ㅎㅎ 근데 질감은 되게 신기하게 올리브 오일처럼 매끄럽고 부드러워서 깜짝 놀람. 끝맛에는 은은하게 메스칼 같은 독특한 향도 슥 스쳐가는데, 여운이 진짜 길게 남아서 너무 좋다... 사실 과일향 많이 나는 위스키는 좀 여성스러운 스타일 아닐까 하는 편견이 있었는데 이거 마시고 완전 깨짐 ㅋㅋㅋ 마실수록 감탄만 나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