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726
2026년 6월 23일 09:07:01
와, 잔을 들었을 때 처음에 빛나는 라이트 골드 컬러가 눈에 띄고 입에 머금으면 진짜 부드러워서 스무스하게 넘어가. 토스트드 오크 향이 살짝 뒤섞이고, 연필깎이 가루 같은 섬세한 느낌이 나면서 약간의 사과향도 있어. 입안에서는 달콤하고 살짝 끈적한 캐러멜과 바닐라가 층을 이루는데, 케이크를 한 입 베어 물은 듯한 치즈케익 향도 살짝 섞여 있지. 초콜릿 같은 풍미가 뒤를 받쳐 주면서도 전체적으로는 너무 달지 않고, 거품껌 같은 가벼운 뒷맛이 길게 남아. 마시고 나면 마치 카페라떼를 마신 뒤에 남는 부드러운 여운 같은 기분이 들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