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063
2026년 6월 27일 05:49:13
오늘 위스키 한 잔을 따라보니 먼저 암버 빛이 눈에 띄고, 가죽 같은 느낌에 살짝 시가 연기 aroma가 떠올라 🥃. 생강의 매콤함과 오렌지 리큐어의 달콤함이 겉돈다가, 잠시 후에 흙탕물 같은 머디한 feeling과 농장 건초 냄새가 섞여 올라와. 올로로소 셰리의 영향인지 감초와 토바코 향이 은은히 퍼지고, 끝에는 오래된 아르마냑 같은 깊은 우드와 길게 이어지는 피니시가 남아. 물 조금 타니 화학 같은 뒷맛이 사라지고, 대신 건포도 잼 같은 달콤함이 살아나서 입맛이 다시 살아나는 느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