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327
2026년 7월 28일 13:38:51
얼마 전에 집에서 마신 위스키 생각나서 적어봐요 ㅋㅋ 첫 향은 살짝 퍼퓸 향이 강하게 올라오다가 금방 사라지고, 어쩌다 보니 감자 으깬 냄새가 살짝 나서 놀랐어요. 달달한 느낌도 꽤 있고 사과 주스 향도 은은하게 나고, 연기 냄새도 아주 살짝 스쳐지나가더라고요. 초콜릿 향은 정말 진하게 나서 좋았고, 목넘길 때는 뜨거운 우유 마시는 듯 부드러워요. 나무에서 나는 계피 향도 살짝 있고, 밀짚 냄새도 아주 희미하게 나고 전체적으로 먼지 쌓인 듯한 고풍스러운 느낌도 있네요. 크게 흠잡을 데 없는데 그리 특별하지 않아서 아쉬운 면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단순한 몰트 느낌에 그냥 마시기에는 not too bad! 가격도 적당하면 자주 찾을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