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페이지
2026년 6월 6일 18:04:56
우와, 이거 진짜 독특하다ㅋㅋ 마치 거친 바닷가에서 해풍을 맞으면서 술을 마시는 기분이야. 향부터가 바다내음이 장난 아닌데, 마른 해조류 냄새에 소금에 절인 흰생선 냄새까지ㅋㅋ 한 모금 머금으면... 아 일단 타르 비슷한 맛이 확 올라와. 근데 그게 병원 복도 냄새? ㅋㅋ 뭔가 소독약 비슷한 기름진 맛이랑 섞여서 진짜 독특하다. 소금기 때문에 입안이 바싹 마르는 느낌인데, 또 신선한 레몬즙 같은 상큼함이 뒤에 따라와. 물을 몇 방울 떨어뜨려봤더니 아까보다 훨씬 부드러워지면서 맛이 더 진해지는 느낌? ㅋㅋ 바닷물이 바위에 부딪히듯이 맛이 확 열리는 기분이야. 오일리한 피트향이 더 선명해지면서 헤시안 같은 거친 질감도 느껴지고. 전체적으로 마치 바닷가에서 뛰어놀다가 집에 돌아온 느낌? 해초, 소금, 타르, 약품 냄새가 뒤섞여서 독특한데 나쁘지 않아. 마지막까지 입안에 남는 짭조름한 여운이 꽤 오래 가네. 솔직히 호불호 갈릴 맛이긴 한데, 이런 경험은 정말 흔치 않아서ㅋㅋ 밀리미터 단위로 정교한 맛은 아닌데, 전체적인 인상은 확실히 강렬해. 바다를 병에 담아놓은 느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