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658
2026년 6월 19일 20:21:06
잔에 따르자마자 파인애플이랑 사과 향이 팍 치고 올라와서 깜짝 놀람 🍍🍎 황금빛 수색에 되게 깔끔하고 과일향 가득한 녀석인 줄 알았는데, 마실수록 피나콜라다랑 바나나 와인 같은 진한 트로피컬 풍미가 가득하네.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이랑 스폰지 케이크, 오렌지 소다 느낌도 스쳐 지나가고... 바디감은 중간 정도인데 예상치 못한 고소한 몰트 느낌이 툭 튀어나와서 재미있다. 예전에 마셨던 아이리쉬나 과들루프 느낌이랑 거의 똑같이 닮아있음. 처음엔 너무 큰 기대는 말자 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엄청난 괴물 같은 녀석이네 ㅋㅋ 확실히 한번쯤 마셔볼 만한 맛!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