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330
2026년 6월 2일 14:07:30
이 위스키를 한 잔 하니까, 향부터 확 다가왔어요. 코롱 같은 상큼한 냄새가 나면서, 바닐라와 시나몬이 풍부하게 느껴졌어요. 마시니까 햇살처럼 따뜻한 느낌이 들고, 라스베리 잼 맛도 은근히 있더라고요. 오렌지 제스트의 상큼함과 블랙 티의 쌉싸름함이 어우러져서 카라멜의 달콤함과 함께 좋았어요. 끝에는 약간의 쓴맛이 남는데, 이게 오히려 매력적이에요. 라벤더와 보이렛 같은 꽃향기도 살짝 나고, 오크나무의 풍미도 느껴졌어요.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라운드한 느낌이 들어서, 더 마시고 싶게 만들었어요. 탄닌의 느낌도 적절하고, 바닐린의 향긋함이 남아서 여운이 좀 길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