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655
2026년 6월 19일 10:41:29
향부터가 진짜 마법 같아서 계속 손이 가네요 🍯 화이트 클로버 꿀이랑 메이플 시럽 같은 달달함이 퍼지더니, 신기하게 화이트 아스파라거스랑 IPA 맥주 같은 쌉싸름한 홉 향이 슥 스쳐요. 무슨 셰프가 연구실에서 작정하고 만든 묘한 요리 같아요. 바나나 크림이랑 마지팬의 부드러움도 있고, 특유의 밀랍 같은 왁시한 느낌도 매력 있네요. 바디감은 딱 중간 정도인데 물 한 방울 떨어뜨리니까 향이 확 살아나요! 마지막엔 핑크 페퍼처럼 스파이시한 여운이 톡 쏘면서 마무리되는데... 와, 진짜 참을 수가 없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