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173
2026년 7월 2일 20:13:46
흠... 이건 좀 특별하네. 처음 마셔봤을 때는 다크 골드 컬러가 진짜 예뻤고, 향은 촛농 같기도 하고, 살짝 버섯이나 허브티 느낌도 섞여 있어서 묘하게 안정감 있었어. 과일 향은 건포도랑 말린 오디 같은 게 살짝 스쳐 지나가고, 중간에 헝가리 느낌도 좀 나긴 하는데, 너무 강하지는 않아. 목 넘김은 부드럽진 않지만 그렇다고 거칠지도 않고... 음, 균형 잡힌 느낌? 일관성 있다기보다는 그냥 자연스럽달까. 여운은 길지 않지만 깔끔하게 떨어지니까 부담 없고, 가끔 생각날 때 또 마시고 싶은 타입.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