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334
2026년 7월 29일 06:08:38
아.. 오늘 이거 마셔봤는데 색깔이 옅은 금색이더라구. 향이 되게 독특해. 처음엔 새 페인트 냄새랑 바니시 아몬드 같은 느낌? 그리고 생마지판 달콤함, 라거 맥주 향도 살짝 나고. 풀냄새, 풀깎는 냄새, 풋사과 향도 확실히 느껴져. 마실 때는 버번 느낌이 나면서도 생원액 자체를 마시는 기분? 슈퍼 보드카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전체적으로 엄청 로우하고 날것 같았어. 연기 향이 은은하게 있고 오크도 느껴져. 근데 술이 좀 개성이 약해. 여운도 길지 않고 끝에 하얀 초콜릿 단맛이 스치고 애플잭 같은 과실향도 흐릿하게 남아. 뭐, 나름 흥미로운 경험이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