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086
2026년 6월 27일 13:19:35
이번 날 숙성된 위스키를 마시니, 처음에 향이 진한데 마치 담배와 같은 드문내가 남. 마치 지나간 추억 속에서 빗나간 가욤 흡연자가 남긴 듯한 거 있잖아? 그 뒤로는 건포도랑 카라멜 사과가 달콤살짝 신맛을 줘서 입안이 따뜻해졌어. 목 넘어가면 어두운 초콜릿과 자두 향이 떠올라서, 마치 설교 후에 교회 향로 냄새 맡는 기분이었어. 입내로 퍼지는 베이 리프와 세이지가 허브향으로 인상적이었고, 따뜻한 계피맛도 뒤섞여 있었어. 끝으로는 살짝 쓴 허브 리큐르들이 남아서, 길게 남는 드라이함이 오히려 매력이었어. 입맛이 깔끔히 마무리될 때까지 오일러 같은 질감이 느껴져서, 오히려 농 richness 덩을 요즘 선호하는 스타일이었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