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
2026년 6월 8일 03:17:04
처음 딱 마셨을때 옛날 할머니집 찬장 열면 나는 냄새랑 묵은 잎차 향이 먼저 확 나네 ㅋㅋㅋ 찻집에 깔려있는 왁스 칠한 빳빳한 식탁보 느낌도 좀 나고. 근데 이게 불쾌한 건 절대 아니고 은근 묘한 매력이 있음 🤔 약하게 연초 담배 냄새 같은 것도 스치는데 갠찬네. 아직 향이 꽤 닫혀있어서 빡빡한 느낌이긴 한데, 계속 마시다보면 달달한 꿀물 뉘앙스랑 허니듀 멜론 같은 맛이 쓱 올라와 🍈 푹 익어서 멍들기 직전인 사과랑 애플 사이다 특유의 새콤달콤함도 섞여있고. 뒤로 갈수록 만사니야 마실 때처럼 짭짤한 느낌도 살짝 깔려있어서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아주 좋음! 🥃 편하게 홀짝이기 딱 조타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