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041
2026년 6월 26일 21:25:16
한 잔 들이키면 진짜 과거로 가는 느낌? 무거운데 신선함도 있고요, 레몬즙이 깔끔하게 올라오다가 뒤에는 진한 다크 토피랑 초콜릿 맛이 오래 남아요. 딱 갈색 호박빛에, 짙고 아주 리치한 향, 간간히 짠 토피와 밤꿀이 섞이고, 불붙인 성냥이나 석탄, 약간 총알 냄새도 스치듯 느껴져요. 미트볼 같은 육즙이랑 감초, 클로브 향도 어딘가에서 느껴지고요. 솔직히 바질이나 샤빌이랑 먹으면 잘 어울릴 것 같고, 미지근한 혼탁함과 오롤로소의 드라이함도 같이 퍼지네요. 진짜 스펙타클한 경험이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