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시
2026년 5월 27일 12:32:26
마셔봤는데, 진짜 바닐라향이 솔솔 나면서 입안에 퍼지는게 달콤한 시럽 같아요. 🍯 과일향은 사과나 배처럼 익숙한 과수원 느낌이 나서 좋더라고요. 건초 같은 드라이한 느낌과 밀랍 같은 질감이 오묘하게 섞여요. 바디감은 중간 정도인데 생각보다 입안을 꽉 채워주는 느낌이 있어요. 맥아 맛이 나면서 끝에 살짝 맥주의 홉 향 같은게 느껴지는게 신기했어요. 전체적으로 밝은 과일들(자두, 복숭아 같은)이 계속 입안에 남고, 흰 초콜릿의 부드러운 단맛도 살짝 나네요. 마시기 편해서 부담 없이 한 잔 즐기기에 딱이에요. 오늘 이 위스키는 꽤 만족스럽고, 쉽게 계속 마실 수 있을 것 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