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878
2026년 6월 24일 01:50:00
아 오늘 저녁에 혼자 한 잔 했는데, 향부터가 뭔가 익숙하면서도 새롭더라 자두하고 살구 같은 과일 향이 먼저 올라오고, 조금 지나면 코코넛이랑 버터 같은 부드러운 느낌이 섞여 😋 한 모금 머금으면 바닐라 케이크 같은 달콤함이 입안에 퍼지고 마지막에는 오크 나무 향이 은은하게 남아서 여운이 꽤 길었어 전체적으로 나무 느낌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크리미한 질감이 좋았고 열대 과일이랑 머스캣 포도 같은 상큼함이 중간에 톡톡 튀어줘서 무거운 위스키보다는 좀 더 가볍게 마실 수 있었음 ㅎㅎ 잔을 비우고 나니까 에를 그레이 차를 마신 것처럼 입안이 개운하게 마무리되는 느낌? 오늘 이 위스키 아주 괜찮았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