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2254
2026년 7월 5일 02:54:49
오늘 마신 뒤엔 몸이 가볍게 느껴지면서도 커피 향이 살짝 스며들었어. 몰라세스와 캐러멜이 뒤섞인 달콤함에, 아니리시드와 회향 씨앗이 살짝 비볐던 느낌이 나고, 그 위에 오렌지 시럽 비슷한 은은한 과일향이 살짝 올라와. 바닐라보단 금빛 톤이 더 강조돼서 마치 가벼운 럼을 마시는 듯했어. 마무리는 짧지만 깔끔하고, 비 온 뒤 흙냄새 같은 상쾌함이 남아 있었어. 전체적으로 스파이스와 커피, 곡물이 조화된 기분이었고, 몸이 살짝 얇게 느껴졌지만 전반적으로 아주 좋았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