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624
2026년 6월 15일 20:12:47
잔에 따르니 붉은 호박빛이 살짝 예쁘고, 코에는 졸인 레드커런트랑 루바브 같은 새콤한 과일 향이 톡 치고 올라와요 😊 마셔보면 바닐라, 토피, 씁쓸한 초콜릿이랑 식은 커피 찌꺼기 느낌이 살짝 겹치고, 뒤에는 홍차처럼 드라이하게 남네요. 코코넛 와인 같은 달큰함도 잠깐 있고, 삼나무랑 향 냄새, 검은 담배 같은 묵직한 느낌도 있어요. 막 화려하기만 한 건 아닌데, 새콤함이 꽤 기분 좋고 과일감이 다시 올라와서 은근 계속 손이 가는 스타일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