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iskyspace Korea 1281
2026년 5월 27일 12:45:25
아, 이 위스키는 탄닌감이 꽤 세서 처음엔 좀 떫었는데, 호밀 빵 같은 맛이 나서 재밌었어요. 캐러멜의 달콤함이랑 메밀전병 같은 고소함이 동시에 느껴지고, 오크 향이 바탕에서 은은하게 올라와. 보라색 꽃향기 같은 것도 살짝 나고, 시트러스 껍질의 상큼함이 좋았어요. 확실히 이 위스키는 묵직해서 이 탄닌을 잘 잡아주는 느낌? 향은 오드코롱 비슷하고, 여운이 꽤 길게 남아서 좋았어요. 바닐린의 부드러움, 오렌지 껍질과 쓴 오렌지의 조합, 계피 향이 풍부하게 퍼지다가, 마지막에 라벤더 향이랑 정향 같은 여운이 남아서 여운이 기네요. 😋






